[노컷한컷]직무정지·긴급멈춤·수능임박·왕이지각·엔씨우승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서울시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 선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하루 전인 23일 서울시는 브리핑을 열고 연말까지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천만시민 멈춤 주간'을 운영한 바 있다.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이 발표된 23일 오후 서울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이낙연 대표, 다섯 번째 자가격리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대표가 화상으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건 지난 2월 이후 다섯 번째다. (윤창원 기자)

 

소포상자에 구멍손잡이 '작은 구멍 하나로 운반 편의성 증대'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발착장에서 한 집배원이 구멍손잡이 소포상자를 택배차량에 싣고 있다. 7kg 이상 우체국 소포상자에 구멍손잡이가 만들어져 상자 분류부터 배달까지 들기 쉽고 옮기기 편해져 집배원과 택배기사, 분류작업자 등의 노동의 고충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박종민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홍걸 의원 첫 공판 출석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홍걸 무소속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직격탄 맞은 명동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골목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식당의 경우 저녁시간까지는 정상 영업을 하되 오후 9시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황진환 기자)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야구관중 10%만 입장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관중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격상함에 따라 한국시리즈 6∼7차전 입장 관중 수는 고척스카이돔 수용 규모의 10% 이내인 1천 670명으로 줄었다. (이한형 기자)

 

공룡군단NC,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 '집행검 번쩍'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한국시리즈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6차전 경기. 두산을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환호를 하고 있다. NC는 2011년 창단 이후 9년 만이자, 2013년 1군 무대 진입 이후 8시즌 만에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며 통합우승을 완성했다. (이한형 기자)

 

법무부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결정'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배제 명령에 따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출근하지 않은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모습. 지난 24일 추 장관은 윤 총장에 대한 감찰 결과 비위 혐의를 다수 확인했다며 이를 근거로 징계를 청구하는 한편, 직무집행 정지를 명령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박종민 기자)

 

국회 온 추미애, 윤석열 직무정지 질문에 무응답
지난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직무집행 정지를 명령했다고 발표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공수처장후보자추천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윤창원 기자)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 '우리가 먼저 멈춰야 합니다'
25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오는 12월 31일까지 '천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 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연말까지를 '천만 시민 긴급 멈춤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방역대책을 내놓은바 있다. (황진환 기자)

 

'횡령·배임' 조현준 효성 회장, 2심 집행유예
20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25일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서울고등법원을 나서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는 25일 조 회장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1심과 달리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박종민 기자)

 

민주노총 총파업 강행, 참가 인원수 통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앞에서 열린 ‘노동개악 저지! 전태일3법 쟁취! 민주노총 총파업 총력투쟁 전국동시다발대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10명 이상 집회가 금지된 서울에서 민주노총은 여당 지역 사무실 15곳에서 소규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황진환 기자)

 

홍대새교회 관련 확진자 급증
홍대새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속출한 가운데 25일 서울 마포구 홍대새교회가 폐쇄돼 있다. 27일 낮 12시 기준 홍대새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4명이 됐다. (박종민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 583명…8개월여 만에 최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선 26일 서울 강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접수를 하고 있다. 2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583명으로 신규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월 6일(518명) 이후 처음이며, 같은달 3일(600명) 이후 268일만의 최다 수치다. (박종민 기자)

 

수능D-7 대국민 호소문 발표 "수험생 학부모 마음으로 친목활동 멈춰달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능시험 시행 일주일 전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를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오늘부터 일주일 간 모든 일상적 친목활동을 잠시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이한형 기자)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누적 확진자 131명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가 계속 추가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해당 학원의 문이 닫혀 있다. 강서구 에어로빅 관련 시설 이용자 1명이 23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25일까지 66명, 26일 6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총 131명으로 늘어났다. (박종민 기자)

 

한중 외교장관 회담..왕이 25분 지각
2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부를 방문한 왕이 중국외교부장이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회담전 인사를 나누고 있다. 회담에 25분 늦은 왕 부장은 지각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영어로 “트래픽(차가 막혔다)”이라고 짧게 답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코스피 2600시대 활짝
전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코스피 지수가 27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2621.34 로 나타나고 있다. (이한형 기자)

 

'해외 원정도박' 양현석, 벌금 1500만원 선고
억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51) 전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박수현 판사)은 도박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에 검찰 구형 벌금 1천만원 보다 높은 1500만원을 선고했다. (박종민 기자)

 

가림막 설치된 수능 고사장 '안전한 수능을 위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엿새 앞둔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다. (이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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