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민채 9살 연하 회사원 예비신랑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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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민채와 예비신랑. (사진=웨딩매거진 웨딩21 제공) 확대이미지

 

배우 한민채(36)가 9살 연하 회사원 예비신랑과 결혼한다.

한민채 측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민채가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한편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100명 이하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채는 예비신랑과 지난해말 중국에서 일로 인해 만났고, 귀국 후 교제를 이어오다가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

배우 한민채와 예비신랑. (사진=웨딩매거진 웨딩21 제공) 확대이미지

 

당시 한민채는 능숙한 중국어 통역과 성실하고 열정적인 예비신랑의 모습에 반했고, 예비신랑 역시 연예인 답지않은 한민채의 소탈함에 반했다는 전언이다.

한민채는 지난 2008년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로 데뷔, MBC 드라마 '이몽' '김수로' '즐거운 나의집', KBS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SBS 드라마 '떴다! 패밀리'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이런 게놈의 로맨스' '연남동 패밀리'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민채는 결혼 후에도 더욱 열심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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