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지역 초교 방과후 강사 확진…8개 학교 등교중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사진=자료사진)

 

충북 단양군의 한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유치원을 포함한 지역 8개 학교에 등교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단양군 모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 강사 A씨가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하남시 확진자와 접촉했던 A씨는 지난 20일부터 의심 증상이 나타났으며, 그 하루전인 지난 19일 오후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이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 해당 학교의 학생과 병설유치원생, 교직원 등 39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해당 학교와 병설유치원의 수업을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아흐레 동안 원격으로 전환했다.

또 인근 각각 2개 유치원과 초등학교, 2개 중학교에 대해서도 23일 하루 등교중지 조치를 내렸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