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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2천만 달러' 샬럿, 헤이워드 영입…"최악의 FA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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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헤이워드의 샬럿 유니폼 합성 사진. (사진=고든 헤이워드 트위터)
고든 헤이워드가 샬럿 호니츠로 향했다.

ESPN을 비롯한 미국 매체들은 22일(한국시간) "헤이워드가 샬럿과 4년 1억2000만 달러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유타 재즈에서 NBA에 데뷔한 헤이워드는 2017년 보스턴 셀틱스와 4년 1억2800만 달러에 FA 계약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뒤 선수 옵션을 발동해 3420만 달러를 받는 대신 FA를 선택했고, 새롭게 샬럿 유니폼을 입었다.

헤이워드는 트위터를 통해 "샬럿으로 간다. 내 경력의 다음 챕터를 빨리 시작하고 싶어서 기다리기 힘들다. 샬럿에서 뛸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지 반응은 썩 좋지 못하다.


CBS스포츠는 "샬럿이 헤이워드에게 최근 가장 최악의 FA 계약을 안겼다"면서 "보스턴과 계약 당시 의학적으로 어떤 이력도 없는 27세 올스타였다. 보스턴에서의 3시즌 동안 정규리그 111경기, 플레이오프 31경기에 결장했다. 2017년에 비해 가치가 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헤이워드는 보스턴 이적 후 첫 경기(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해 2017-2018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2018-2019시즌 72경기에 출전했지만, 다시 부상을 당해 2019-2020시즌 45경기 출전에 그쳤다. 플레이오프에서도 12경기를 쉬었다.


그럼에도 샬럿의 계약은 보스턴의 계약과 비슷한 수준이다.

오히려 더 큰 규모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CBS스포츠는 "보스턴과 계약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이라고 전했다. 샐러리캡 확보를 위해 스트레치 조항을 사용해 니콜라스 바텀을 방출할 예정이기 때문. 방출 후에도 바텀에게 3시즌 동안 2700만 달러를 지불해야 하기에 헤이워드의 계약은 사실상 4년 1억4700만 달러인 셈이라는 주장이다.

스포트랙닷컴에 따르면 NBA 역사상 총 1억4700만 달러 이상 계약을 맺은 선수는 22명이다. 이 중 15명은 대형 계약 전 올-NBA 팀에 선정된 이력이 있다.

CBS스포츠는 "나머지 7명 중 5명은 그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계약했다. 데빈 부커, 자말 머레이,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디애런 팍스다. 앤드류 위긴스도 전체 1순위 신인이었다"면서 "마이크 콘리와 토바이어스 해리스는 상황이 좋았다. 당시 NBA 역사상 FA에게 최고의 여름이었다. 물론 나쁜 계약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헤이워드는 그런 선수도, 상황도 아니다"라면서 "뉴욕 닉스가 경쟁했다고 알려져있지만, 샬럿의 제시액과 차이가 있었다. 단기 계약을 제안했다. 인디에나 페이서스는 4년 1억 달러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샬럿은 더 많은 돈을 지불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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