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한컷]백지·통합·격상·폭우·출석 그리고 컴백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 2020-11-20 15:57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통합 추진 공식 발표
HDC현대산업개발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아시아나 항공에 대해 대한항공과의 합병이 추진된다. 산업은행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골자로 하는 항공운송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추진을 위해 한진칼과 총 8천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공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모습. (인천공향=이한형 기자)

 

'서울 공기 답답하네'
서울 등 수도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이한형 기자)

 

나경원, '패트 충돌' 속행 공판 출석
지난해 4월 발생한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하나투어, 무급 휴직 4개월 연장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가 무급 휴직을 4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이 이달 끝나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최근 전 직원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 동안 무급휴직을 결정했다. 사진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 본사 앞 모습. (이한형 기자)

 

신천지 이만희, 보석 후 첫 공판 출석
최근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보석 석방된 이단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16일 오후 재판 출석을 위해 경기도 수원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수원=이한형 기자)

 

서울·경기 19일, 인천 23일부터 1.5단계 격상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 청사에서 오는 19일부터 2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발표하기 전 마스크를 벗고 있다. 박 장관은 "수도권의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111.3명으로 1.5단계 격상기준인 100명에 도달했고, 60대 이상의 고령환자 수는 39.7명으로 격상기준인 40명에 거의 도달했다"며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박종민 기자)

 

김해신공항 백지화…"보완필요, 미래변화 대응 어려워"
김수삼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장이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검증결과를 발표한 뒤 물을 마시고 있다. 검증위는 "상당부분 보완이 필요하고 확장성 등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결론냈다. 특히 안전, 시설운영·수요, 소음, 환경 4개 분야 모두에 상당부분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신규확진 313명, 81일만에 3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3명으로 집계된 18일 서울 영등포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실로 향하고 있다. 300명대 확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본격화했던 지난 8월 29일(323명) 이후 81일 만이다. (박종민 기자)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오는 19일 0시부터 2주 동안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된다. 거리두기 1.5단계는 음식점·커피 전문점·노래방·실내체육시설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입장 인원이 제한된다. 사진은 1.5단계 시행 하루 전인 18일 서울 시내 식당의 모습. (황진환 기자)

 

'사랑의 김장담그기'
농협유통 임직원들과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18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 대강당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가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한형 기자)

 

공수처장 후보 추천 또 '불발'…"추천위 활동 사실상 종료"
18일 오후 국회에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3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추천위는 여야 추천위가 추천한 10명의 공수처장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검증 작업을 실시했으나 최종 후보자 2명을 가리지 못했다. 추천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후 야당 추천 위원 2인이 회의를 계속하자는 제안을 했으나 위원회 결의로 부결됐고, 이로써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활동은 사실상 종료됐다"고 선언했다. (윤창원 기자)

 

이례적 '가을 폭우'
전국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가을 폭우' 가 예보된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24번째 부동산대책..전세주택 2022년까지 11만 4천 호 공급 예정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에 전세주택을 7만 3천 호까지 추가 공급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2022년까지 2년간 목표로 하는 추가치는 11만 4천 호다. 사진은 19일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박종민 기자)

 

'16개월 영아 학대 사망' 엄마 검찰 송치
입양한 16개월 영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엄마 장모씨가 19일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부모는 아이를 입양하고 한 달 뒤부터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종민 기자)

 

법무부, '윤석열 총장 대면 감찰' 조사 돌연 취소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대면 감찰조사를 강행하려는 방침을 세웠다가 취소했다. 법무부는 19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대면 감찰 조사 일정을 돌연 취소한 뒤 그 이유로 대검찰청의 비협조를 이유로 들었다. 사진은 19일 대검찰청의 모습. (이한형 기자)

 

'상습폭행' 한진家 이명희 2심도 '집행유예'
운전기사 등 직원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고(故)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19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13부(구회근 이준영 최성보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전 이사장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박종민 기자)

 

신규확진 363명, 사흘째 300명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63명 발생해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한 20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정부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국내 3번째 유행이 시작됐다고 규정했다. (이한형 기자)

 

국무총리, "K-방역 위기, 연말 모임 자제해달라"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정 총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며 다시 한번 'K-방역'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연말을 맞아 계획하고 있는 각종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필수적 활동 이외에는 가급적 집안에 머물러달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 총리. (박종민 기자)

 

법원 "전두환 자택 별채만 압류…본채는 위법"
법원은 20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압류와 관련해 본채 및 정원은 위법하므로 압류를 취소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다만 전 씨 셋째 며느리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별채에 대한 압류 이의신청은 기각했다. 사진은 이날 전두환 씨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박종민 기자)

 

글로벌 아이돌 'BTS' 컴백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새 앨범 'BE (Deluxe Edition)'의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어깨 부상으로 치료 중인 슈가가 불참해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6명만 참여했다. (이한형 기자)

0

0

© 2003 CBS M&C, 노컷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