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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구원 "광주전남 국가 연구개발 예산·인력 부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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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구원 연구보고서에서 지적
국가 연구개발비 지원도 수도권·충청권 집중…광주·전남 3.9% 불과
연구개발 성과와 특허 등록수에 비해 상대적 인프라·예산 부족

(사진=광주전남연구원 제공)

 

'광주·전남 연구개발(R&D)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국가 연구개발 예산과 인프라, 인력 규모가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광주전남연구원 지역정보조사센터는 '광주전남 연구개발(R&D) 역량' 인포그래픽을 통해 2019년 기준 국가 연구개발 예산 규모, 이공계 석·박사 배출 및 인력, 인프라 현황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호남권(광주·전남·전북)의 국가 연구개발 예산은 1조 5552억 원으로 충청권(7조 4666억 원)과 수도권(6조 6726억 원), 그리고 영남권(4조 3170억 원)과 비교해 연구개발 예산 규모에 있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국가 연구개발 예산을 분석한 결과 광주는 4827억 원(전국 예산 중 2.4%), 전남은 3199억 원(전국 예산 중 1.6%)을 차지했다.

광주와 전남 예산을 합하더라도 대전 5조 8439억 원, 서울 3조 8571억 원, 경기 2조 4139억 원에 비해 턱 없이 적은 실정이다.

특히 2002년부터 2019년까지의 연구개발 전국 예산 대비 지역별 예산 비중을 분석한 결과 광주는 2002년 국가 예산의 3%를 차지한 것에서 2019년 2.4%로 줄어들며 지난 17년간 예산 비중이 크게 줄었다.

전남은 2002년 0.6%에서 2019년 1.6%로 1% 늘었지만 국가 연구예산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비중이다.

광주는 세계김치연구소 등 6개의 분원 및 부설 기관이 있고, 전남은 고흥군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가 운영 중이나 광주·전남 지역 내 과학기술 관련 출연(연) 중 본원이 위치한 곳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실질적으로 국가 연구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정부출연연구소의 본원과 대형연구시설은 대부분 대전·충청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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