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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 내년 1월 세 번째 결혼…"예비신부는 재미교포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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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엄용수. (사진=이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확대이미지

 

개그맨 엄용수가 재미교포 사업가인 예비신부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엄용수 소속사 이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이하 이메이드) 관계자는 19일 CBS노컷뉴스에 "엄용수씨가 내년 1월 말 미국 LA 카운티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예비신부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재미교포 출신의 사업가"라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로 엄용수만 한국과 미국을 오갔던 상황. 결혼식을 올리면 두 사람은 한국에서 생활할 계획이다.

이메이드 관계자는 "예비신부가 미국에 체류 중이라 엄용수씨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만남을 가졌다"며 "미국에서 결혼식을 마치는 대로 함께 귀국해 한국에서 생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용수는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와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예비신부는 실제 엄용수의 팬이기도 했다. 이메이드에 따르면 이밖에 예비신부의 개인 정보는 엄용수 본인이 자세히 알리지 않고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1세대 희극인인 엄용수는 1977년 연극 배우로 데뷔해 후배1979년 TBC 동양방송 개그 콘테스트, 1981년 MBC 라디오 제1기 개그 콘테스트 등을 거쳐 널리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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