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RSM 클래식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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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머 히콕. (사진=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PGA 투어는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RSM 클래식을 앞두고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크레이머 히콕(미국)과 헨리크 노를란데스(스웨덴)이 양성 판정을 받고,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앞서 빌 하스(미국)도 코로나19 확진으로 기권했다.

히콕은 "시아일랜드 코스를 사랑하는데 이번 대회에 출전할 수 없어 실망스럽다. 내년 RSM 클래식에 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노를란데르는 "어젯밤 증상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안타깝지만,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집으로 돌아가 다음 대회 출전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히콕과 노를란데르는 PGA 투어 지원 속에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히콕 대신 라인 깁슨(호주)이, 노를란데르 대신 라이언 브램(미국)이 20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RSM 클래식에 나선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2)를 비롯해 이경훈(29), 강성훈(33), 최경주(50)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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