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 기관장, UST 인재양성 혁신 위해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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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UST 설립연구기관장회의 개최
신임 의장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현민 원장 선임…1년간 임기

17일 오후 제30회 UST 설립연구기관장회의가 개최됐다.(사진=UST 제공)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17일 오후 UST 대학본부에서 '제30회 UST 설립연구기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의장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현민 원장이 선임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들이 UST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협의·결정하는 설립연구기관장회의에서는 출연연의 학사 운영 체계화 및 참여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대학본부와 출연연의 의사결정 체계 구축, 교원 임용정책 개선 등 UST 학사 운영 및 인재양성에 대한 출연연의 역할과 책임 강화가 주요 사안으로 거론됐다.

아울러 인재양성 아젠다 활성화, 학사·경영 중요 의사결정 공유 및 추진 강화를 위해 설립연구기관장회의를 매 학기 1회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회의의 역할과 책임 강화를 위해 매회 순번제로 운영되던 의장 선임 방식을 1년 임기의 선임제로 변경하고, 신임 의장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현민 원장을 호선했다.

박현민 원장은 "UST 교원으로서의 인재양성 경험, UST의 특수한 환경 등을 고려해 출연연 캠퍼스 주도의 교육시스템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이환 총장은 "UST는 교육 주체인 출연연과 교육지원 역할인 대학본부의 체계적 상호연계가 핵심"이라며 "설립연구기관장 회의는 UST 혁신을 이끄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ST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설립·운영하는 국가연구소 기반의 대학원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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