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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일 UFN 출전 결정한 펠더, 전 챔프 안요스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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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넥티비티 제공)

 


UFC 파이트 나이트(UFN) 183 대회를 닷새 앞두고 출전을 결정한 폴 펠더(35·미국)가 전 라이트급 챔피언 도스 안요스(36·브라질)와 격돌한다.

라이트급 랭킹 7위 펠더는 마가체프의 대체 선수로 오는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에이펙스에서 열릴 UFN 183 메인 이벤트에 오르게 됐다.

갑작스러운 출전에도 펠더는 자신감이 넘친다. 그는 출전 확정 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아직 35세로 젊고, 몸 상태고 좋다"면서 "경기를 즐길 것"이라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준비 기간이 촉박한 펠더의 첫 번째 과제는 체중 감량이다. 경기 전 계체까지 155파운드(약 70kg)를 맞춰야 한다. 이에 펠더는 "아직 시간이 남았고, 수분 조절을 잘한다면 괜찮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가체프에서 펠더로 대진표가 바뀐 안요스(랭킹 12위)도 라이트급으로 복귀한다.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안요스는 2017년 웰터급으로 체급을 올린 뒤 3연승을 달렸으나 이후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하다.

다시 라이트급으로 돌아온 안요스도 감량 부담이 있지만 펠더보다 준비 기간이 길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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