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1위에 오르는
전대미문의 일이 발생했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의 여론조사결과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은 24.7%로 오차범위 안에서지만
이낙연 민주당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노컷까톡, 현안 묻고 답하다'에서 김진오 CBS논설실장은
윤석열 총장이 1위를 차지한 의미와 함께
1위를 만든 1등 공신이 누군지 밝힌다.
또 이 현상은 차기지도자 선출에 패착을 가져올 가능성이
클 뿐만 아니라 더 끌면 끌수록 정부 여당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진단하고 결자해지 차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빠른 결단을 촉구한다.
이어 악화되고 있는 부동산문제와 실업문제를 다룬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갈 길을 잃었다며
처음 시작부터 다시 짚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20년만의 최악의 실업문제 역시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풀어갈 것을 조언한다.
청와대의 서투른 개입이 문제 해결은 커녕 더 악화시켰다고 보고
청와대가 이제 그만 개입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