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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항사의 드론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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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개최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비행 행사에 시험비행 예정인 중국 이항사의 드론택시의 모습. 이번 시험 비행에는 2명이 탑승할 수 있는 유인 드론 1대가 투입됐다. 해발 50m 상공에서 여의도 한강공원부터 서강대교, 밤섬, 마포대교 일대 1.8㎞를 두 바퀴(총 3.6㎞) 약 7분간 비행했다. 비행에 투입된 기체는 중국 이항(EHANG)사에서 제작한 기체(EH216)다. 최고 3000m 높이에서 최대 130㎞의 속력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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