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즈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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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조승연) 측이 인종차별 논란에 인디언 머리 장식 콘셉트 사진을 삭제했다.
우즈는 10일 0시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미니 2집 '웁스!'(WOOPS!)의 콘셉트 사진 9장을 게시했다. 이 중 한 사진에 인디언 모자를 연상케 하는 머리 장식이 포함돼 있었다. 이에 미국 원주민 머리 장식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이를 패션 아이템으로 쓰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해외 K팝 팬들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공식입장을 내어 "팬 여러분들께서 염려하시는 대로 사진 속 사용된 머리 장식으로 인해 문화적인 문제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릴 수 있다 판단하여 해당 사진들을 삭제했다. 이번 일을 통해 여러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주의해야겠다는 말씀 전해드린다"라고 밝혔다.
우즈는 지난해 방송한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보이그룹 '엑스원' 멤버다. 올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이퀄'(EQUAL)을 발매했고, 5개월 만의 신보인 미니 2집 '웁스'로 컴백을 앞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