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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마친 예수정, 영화 '사일런스'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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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직전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 이야기, 문성근과 부부 연기
'굿바이 싱글' 김태곤 감독 신작

배우 예수정 (사진=황진환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배우 예수정이 김태곤 감독 신작 '사일런스'(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S&A엔터테인먼트는 예수정이 '사일런스'에 출연한다고 6일 밝혔다. '사일런스'는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예기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예수정은 순옥 역을 맡아 재난 현장에 고립된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문성근과 부부 연기를 선보인다.

'사일런스'는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등이 출연한다. '족구왕' 기획·각본·제작을, '굿바이 싱글' 각색과 감독을 맡은 김태곤 감독의 신작이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신과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제작자로 나선다.

예수정은 올 한 해 영화 '침입자', '어게인'과 시네마틱 드라마 'SF8'의 '간호중', 드라마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반의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작은 지난달 20일 종영한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다.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69세'에서는 비극적인 상황에 처했으나 부당함을 참지 않고 햇빛으로 걸어 나가는 심효정 역을 연기해 호평받았다. '69세'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박남옥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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