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과학 꿈나무 육성' 힘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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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직원이 아톰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월성원전 제공)

 

월성원자력본부가 과학 꿈나무 육성에 16년째 힘을 쏟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27일과 29일 동경주 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식 나눔 봉사활동인 '아톰공학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톰공학교실은 월성본부 직원들이 일일 강사가 되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쉽게 전달해 과학꿈나무를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2005년 시작된 이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아톰공학교실은 감포와 양북초등학교에서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스피커의 구조와 원리를 배우고 실험키트를 만들면서, 공학기술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상조 대외협력처장은 "동경주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아톰공학교실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월성본부는 미래 인재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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