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새 복지 기준선 마련…5년간 10조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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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새 복지 기준선 마련…5년간 10조원 투입

인천시가 지역 특성에 맞춰 정부의 기준보다 강화한 '인천 복지 기준선'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시 예산 2조4천억원을 포함해 10조8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 기준선이란 취약계층 지원 대상 등을 선별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기준 또는 시민의 삶을 보장하기 위해 최소한 갖춰야 할 공공 인프라·정책 목표를 의미합니다.

주요 분야별 기준으로 소득은 중위 소득 50% 이상, 주거 최저 기준은 가구 소득 대비 임대료 비중 25% 이하, 교육은 초·중·고의 교육비, 교복비, 급식비 지원 등 입니다.

◇인천경찰 지역안전순찰제 전면 시행

인천경찰청은 오늘부터 '지역안전순찰제'를 전 지구대·파출소에서 전면 시행합니다.

지역안전순찰제란 지역경찰관이 도보 등 순찰활동 중에 지역 주민들을 만나 불안요인 및 각종 경찰민원사항을 듣고, 이를 경찰서 및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적극 해결해주는 제도입니다.

지역안전순찰제는 지역 형태에 따라 도시형과 농어촌형, 담당경찰관 여부에 따라 전담형과 병행형, 관리여부에 따라 일반형과 특화형 등 지역 여건에 맞춰 8개 형태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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