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매력' 인도네시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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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제1회 경남 홍보 사진경연대회 열려

대상작(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인도네시아인들이 경남 여행 중 추억으로 남긴 사진 경연대회가 현지에서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중심인 인도네시아에 경남을 홍보하고자 '경남의 매력'을 주제로 마련됐다. 150여 명이 참여해 대상 1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수상했다.

도 자카르타사무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매년 작품에 맞는 주제를 설정한 경연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입상작 12점은 도 자카르타 사무소 전기관에 전시되고 입상자들은 홍보단으로 1년간 활동한다.

대상을 받은 수라바야 출신 앤젤카 위탈사씨는 "앞으로 경남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경남의 관광·문화·토속음식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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