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농구 신한은행, 1위 도약…하나원큐, 6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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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아름이 28일 하나원큐와 원정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부천=WKBL)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연승을 달리며 1위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은 28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 원정에서 80 대 72로 이겼다. 2라운드 첫 경기 승리이자 2연승이다.

4승 2패가 된 신한은행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공동 2위인 청주 KB, 아산 우리은행(이상 3승 2패)과는 0.5경기 차다.

김아름이 40분 풀 타임을 뛰며 25점을 쏟아부었다. 김아름은 이날 3점슛 7개를 터뜨렸는데 개인 한 경기 최다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승부처였던 3쿼터에만 3점슛 3개를 넣으며 승기를 가져왔다.

에이스 김단비도 17점 10리바운드 7도움의 전방위적 활약을 펼쳤다. 한엄지가 18점 8리바운드로 거들었다.

하나원큐는 2승 4패로 최하위인 6위로 처졌다. 공동 4위 용인 삼성생명, 부산 BNK(이상 2승 3패)와는 0.5경기 차다. 강이슬이 18점, 고아라가 14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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