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씰유나이트 제공)
한국 선수로만 이뤄진 스페인 축구 5부리그 꿈FC와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씰유나이트가 28일 구단 공동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꿈FC는 국내에서 축구 선수 꿈을 이루지 못한 선수들을 모집해 스페인에서 축구 선수의 길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7-2018시즌 7부리그에서 시작해 2018-2019시즌 6부리그를 거쳐 지난 시즌부터 5부리그에서 뛰고 있다. 두 시즌 만에 7부에서 5부로 승격된 것은 스페인에서도 최초 사례다.
꿈FC는 4부리그 승격 및 코파 델 레이(국왕컵)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스페인 현지에서의 사회 공헌 활동 및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씰유나이트는 꿈FC의 마케팅 활동을 비롯해 국내 활동 전반을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