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얼굴 검게 변했던 中의사 '정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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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돌아온 모습 웨이보에서 화제
비슷한 증상 보였던 동료 의사는 결국 사망

코로나19로 얼굴이 검게 변했던 중국 우한 의사. (사진='Hubei News' 영상 캡처)
코로나19에 걸려 얼굴이 검게 변했던 중국 우한의 의사가 정상을 회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사회가 환호하고 있다. 하지만 함께 투병했던 동료는 끝내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판 씨는 코로나19가 창궐했던 후베이성 우한중심병원의 의사다. 그 역시 지난 1월에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그가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간 손상으로 얼굴이 검게 변했기 때문이다. 검게 변한 얼굴로 인공심폐 장치인 에크모 투병을 받고 있는 모습은 중국은 물론 전세계에 충격과 공포를 주기에 충분했다.

다행히 그는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고 지난 5월 퇴해 회복 과정을 거쳐 검게 변했던 얼굴도 본래의 피부색을 찾았다. 예전의 건강한 얼굴로 돌아온 그의 모습은 중국의 트위터 격인 웨이보 등에 퍼지면서 중국인들의 관심을 일으켰다.

이판 씨는 그를 치료해준 유명 호흡기 전문의 왕첸 선생님이 지역 병원의 행사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가 건강해진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꽃다발을 건네며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이판 씨와 함께 비슷한 증상을 보였던 동료 의사 후웨이펑은 한때 상태가 호전되기도 했지만 두 차례의 뇌출혈 끝에 6월에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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