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죽 표절 업체, 상표권 출원은 취하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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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덮죽' 메뉴를 표절해 사회적 논란이 일자 사과와 함께 사업철수를 선언했던 '프랜차이즈업체'가 상표권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은 경북 포항의 한 골목식당 '덮죽' 메뉴를 표절한 뒤 '덮죽덮죽'으로 상표권을 출원했던 (주)올카인드코퍼레이션이 이날까지도 상표권 출원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 업체가 지난 12일 메뉴 표절에 대해 사과하고 모든 프렌차이즈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질적인 조치는 여전히 취해지지 않은 상태"라며 "업체가 상표권 출원을 취하하지 않을 경우, 절차에 따라 내년 3월쯤 특허청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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