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진관동 책사랑방 (사진=노원구 제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주민센터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사랑방 <다독다독>에서 관내 주민들을 위한 도서 대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책사랑방 <다독다독>은 2019년 12월에 개관해 인문, 역사, 소설, 수필, 자기계발서, 어린이용 도서 등 800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다독다독>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도서 대여 회원에 가입한 진관동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진관동주민센터는 참여예산사업으로 진관동 출신 문인들의 서적을 구매해 비치하고, 진관동에 위치한 한국고전번역원에서도 고전번역서 등 50여 권을 기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