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연안 사고 발생 위험지역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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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안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 5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건물이 없는 비거주 지역에 격자형으로 지점(10×10M)을 나누고 지점마다 한글 2자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번호를 부여한다.

산악이나 해안 등에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설치하는 위치 표시 체계 번호판이다.

등산, 트래킹, 낚시, 물놀이 등 야외 활동을 하다가 응급상황 발생 시 노란색으로 표시된 국가지점번호를 이용하면 119 등에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사고지점 위치를 신속·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계속 설치를 늘려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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