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서해상 피격 공무원 철저 수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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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국들과 정보 협력도 계속"
"한반도 주변 정세, 한미 동맹 현안 논의"도
격리중인 서훈 실장 대신 노영민 비서실장 주재

'北 피격 사망' 공무원 수색하는 경비함.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22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수색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기로 했다.

NS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를 열고 유관부처·기관 합동으로 진행 중인 수색 활동을 점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NSC는 "해상 안전과 경계태세에 유의하는 가운데 수색 활동을 지속적으로 철저히 해 나가는 한편 주변국들과의 정보 협력도 계속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NSC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한반도 주변 정세 및 한미동맹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의 외교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SC 상임위원회는 본래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게 돼 있지만, 서 실장이 지난 17일 미국에서 귀국 한 뒤 자가격리 중인 상태여서 노 비서실장이 대신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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