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MA 트위터)
그룹 블랙핑크가 40년 역사를 지닌 미국 ABC 채널 간판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로 현지 시청자들을 만난다.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방송되는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다.
블랙핑크는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하루 전인 20일에도 같은 채널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도 무대를 꾸민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해에도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뚜두뚜두'(DDU-DU DDU-DU) 무대를 선보이며 미국 첫 생방송을 장식한 바 있다.
블랙핑크 첫 정규 앨범 '디 앨범'(THE ALBUM)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모두 2위에 올랐다. 빌보드 '아티스트100'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며, 빌보드 '핫 100'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2곡을 동시에 올려놓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