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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빚 물의' 슈, 소송 중에 日 싱글 발매해 솔로 가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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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18일 해외원정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가수 슈 (사진=황진환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해외에서 억대의 원정 도박을 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슈(본명 유수영)가 채권자와 소송 중에 일본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슈의 일본 소속사 다이아몬드 뮤직은 지난 2일 공지를 올려 슈가 일본 솔로곡을 발표했다고 알렸다. 7일 공개된 슈의 디지털 싱글 '아이 파운드 러브'(I found love)는 당초 지난해 11월 발매될 예정이었다.

슈는 솔로 싱글 발매는 물론 이를 기념해 도쿄의 한 공연장에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억대 원정 도박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빚고 유죄를 선고받았음에도 약 8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에 비판 여론이 일었다. 결국 솔로 데뷔 일정은 연기됐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에 마카오 등 해외에서 약 7억 9천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2월 1심 공판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80시간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다.

슈는 민사 소송에서도 패소했다. 슈에게 도박 자금을 빌려준 박모씨가 슈를 상대로 "빌려준 돈 3억 4600만 원을 돌려달라"면서 제기한 소송에 관해, 법원은 올해 5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슈는 재판 결과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억대 해외 원정도박으로 물의를 빚어 유죄를 선고받고, 도박 자금으로 인한 민사소송이 현재 진행형임에도 슈가 해외 활동을 재개한 것은 성급하고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2일 다이아몬드 뮤직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지. 슈가 솔로 데뷔곡 '아이 파운드 러브'를 7일 발매한다는 내용이다. (사진=다이아몬드 뮤직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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