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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서 웃은 수원, 1부리그 잔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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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서울 원정 승리로 최하위 탈출

수원 유스 출신 김태환(가운데)은 인천 원정에서 짜릿한 결승골을 넣은 뒤 박건하 감독이 현역 시절 사용했던 옷깃 세리머니를 선보여 승리의 기쁨을 더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 삼성이 1부리그 잔류와 더욱 가까워졌다.

수원은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4라운드에서 김태환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유스 출신 김태환의 프로 데뷔골이 결승골이 돼 맛본 승리로 7승6무11패(승점27)가 된 수원은 시즌 첫 3연승을 내달리며 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박건하 감독 부임 후 치른 5경기에서 1패 뒤 4경기 무패(3승1무)로 반등에 성공한 덕에 2부리그 강등 위기감도 어느 정도 떨쳤다.

반면 인천은 안방에서 당한 패배로 5승6무13패(승점21)가 되며 다시 최하위로 밀렸다. 지난 경기 성남 원정에서 6대0 대승으로 기분 좋게 파이널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스리백의 구성원 중 오반석과 김연수가 부상으로 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 공백을 씻지 못했다.

강원은 2경기 연속 퇴장의 불운이 이어진 성남을 제물로 승리하며 파이널B 최고 순위인 7위를 지켰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성남FC는 두 경기 연속 퇴장 불운에 강등권으로 밀렸다.

강원FC와 원정 경기에 나선 성남은 전반 28분 박수일이 거친 태클로 퇴장 당해 수적 열세 속에 후반 9분 나상호가 선제골까지 뽑았다. 하지만 후반 35분 김영빈에 동점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42분 임채민의 역전골을 허용해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김남일 성남 감독은 심판에 항의하다 퇴장까지 받아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더욱 힘겨운 1부리그 잔류 경쟁을 펼치게 됐다. 강원은 2연승으로 8승6무10패(승점30)가 되며 파이널B 최고 순위인 7위를 수성했다.

부산은 서울 원정에서 짜릿한 승리로 최하위에서 탈출하며 2부리그 강등 경쟁에서 한숨을 돌렸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감독 없는 두 팀의 대결에서는 원정팀 부산 아이파크가 FC서울에 2대1로 승리하며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조덕제 감독의 사퇴로 이기형 감독대행 체제로 경기에 나선 부산(5승9무10페.승점24)은 전반 16분 이규성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2분 박종우의 프리킥 결승골이 터지며 3연패를 포함한 6경기 무승(2무4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최용수 감독과 김호영 감독대행의 연이은 사퇴로 박혁순 코치가 임시로 팀을 이끄는 서울(7승4무13패.승점25)은 후반 20분 정한민의 만회골에 만족해야 했다. 이마저도 상대 수비가 걷어낸 것이 정한민의 몸에 맞고 굴절된 골이었다는 점에서 안방에서 체면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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