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사진)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광주시는 북구 동림동에 사는 3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광주 495번 코로나19 확진자로 등록됐다.
A씨는 앞서 광주 493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9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광주 493번 확진자는 30대 여성으로 부산에 거주하다 지난 22일 광주 친정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접촉자 등을 상대로 검사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광주에서는 지난 22일 자가격리자 2명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해외 유입이 아닌 지역사회 관련 감염이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29일 A씨를 포함해 3명의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