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코로나 종합대책…김해공무원 279명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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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경남 김해시의 추석연휴기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등 종합대책에 따라 공무원 279명이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이들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체불임금, 공직기강 등 8개 종합대책 분야를 중점으로 근무한다.

특히 김해 추모의공원에서는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로 추석연휴 기간에는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방문객을 받는다. 추모시간은 10분, 한 가족당 4명 이내로 이용을 제한한다.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전통시장, 터미널 등 주·정차 혼잡 구간에는 민·관·경 합동 교통관리반을 배치해 집중 교통관리를 한다.

생활쓰레기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불법투기단속반과 쓰레기불편신고센터를 연휴 동안 정상 운영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추석 연휴기간을 기점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으니, 시민들은 손 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와 안전을 위한 이동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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