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가 감히 도전해?"코로나 향한 즐라탄의 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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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사진=연합뉴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은 25일(한국시간)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FK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을 앞두고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과 구단 관계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이브라히모비치는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트위터를 통해 "어제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오늘 양성 판정이 나왔다"면서 "특별한 증상은 없다.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가 감히 나에게 도전했는데 무모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22일 볼로냐와 세리에A 개막전에서 2골을 넣었다. 프로 1부에서 기록한 22시즌 연속 골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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