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서 옷 벗고 소란 피운 50대 입건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택시에서 옷을 벗고 소란을 피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A(50)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쯤 광주시 서구의 한 도로를 달리는 택시 안에서 옷을 벗고 소리를 지르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평소 정신과 약을 복용하던 A씨는 최근 약을 먹지 않아 상태가 악화돼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가족에게 인계한 뒤 정신과 치료를 받게 할 방침이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