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유로파 PO' 손흥민의 향후 일정도 살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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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연합뉴스)

 

2020-2021시즌 개막과 동시에 4경기 연속 풀타임이다.

일단 22일(현지시간) 레이턴 오리엔트(4부)와 카라바오컵 3라운드 취소로 숨은 돌렸지만, 여전히 강행군이 손흥민 앞에 기다리고 있다.

손흥민은 24일 북마케도니아 스콥제의 토도르 프로스키 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 스켄디야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3대1로 승리하며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케인이 로테이션으로 후반 교체 출전한 가운데 손흥민은 13일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17일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와 유로파리그 2차 예선, 20일 사우샘프턴과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 이어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활약은 만점이었다. 사우샘프턴전 4골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을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토트넘은 여전히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10월 A매치 휴식기 이전까지 확정된 일정은 2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10월1일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다.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상대는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다. 이어 10월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를 끝으로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

여기에 카라바오컵 4라운드가 추가된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부전승이 확정된 상황. 4라운드 경기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주에 열린다. 뉴캐슬전과 마카비 하이파전 사이, 또는 마카비 하이파전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사이에 열려야 한다.

스켄디야전을 포함해 11일 동안 5경기를 치르는 살인적인 일정이다.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지만, 손흥민이 A매치 휴식기 이전 남은 4경기를 모두 뛸 수는 없다. 무리뉴 감독은 어떤 경기에 손흥민을 출전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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