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까톡]문 대통령 인기 정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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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안철수, 돌아올 수 없는 다리 건넜다?
추미애 아들 의혹 수사 결론 이미 나왔다

긍정 : 부정 = 44.2% : 51.7%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의 9월 4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결과이다.

최근들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조금씩 떨어지는 추세지만
임기 후반에 44%대의 지지율은 전직 대통령들에 비해 높은 편이다.

그 이유로는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코로나 정국과
수퍼여당의 적극적인 밀어주기, 특히 현금살포도 있지만
야당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당장 관심은 내년 초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어느 당이 이길 것인가에 쏠려 있다.

'부산시장은 국민의힘이, 서울시장은 팽팽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누가 나오느냐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공천과 관련해서는 시스템 공천이 그들만의 리그로
오히려 적합한 인재가 소외를 받는다는 지적과 함께
이들을 뽑기 위해 상상력을 발휘하라는 주문이 나왔다.

야당의 행보와 관련해서는
'안철수 대표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화해할 수 있을까',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통합하거나 연대할 수 있을까'란 물음이 제기됐다.

하지만 안철수 대표의 부인 김미경 여사 때문에,
그리고 안철수 대표와 김종인 위원장 간의 화해할 수 없는 앙금 때문에
양당이 절대 통합되지 않을 것이란 '건방진 예언'까지 나왔다.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 중의 하나로 꼽히는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휴가 특혜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 결론이
어떻게 날까도 관심거리다.

국민들은 이 의혹에 대해 이미 심판이 끝났다고 본다.

이 사안은 불법이냐 합법이냐가 아닌 공정과 불공정의 문제이다.

불법은 없었다고 해도 불공정까지 용인되지는 않는다.

"검찰수사가 추 장관 아들 특혜 의혹을 우회적으로 봐주기 위한
여론 무마용 수사"라는 비판이 나온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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