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실용음악 대학가요제' 개최…예비 실연자의 꿈을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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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요계에 큼직한 발자국을 남긴 '대학가요제'가 실용음악학과생을 대상으로 재탄생한다.

2020실용음악 대학가요제는 기존 대학가요제의 순수성과 창작성에 실용음악학과생만의 열정과 전문성을 더한 가요제다.

이번 가요제는 총상금 일천만원으로 전국 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되며 출품 조건은 장르 구분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순수 미발표 창작곡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되며 11월 13일 현장 예선과 11월 27일 본선 경연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상위 3개 팀에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협업하여 학생들에게 음원 제작 및 발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가요제 참가 접수는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참가접수를 받으며 1차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2차 현장 예선을 진행한다.

주최 측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대학생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학생들을 위해서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가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미분배보상금으로 진행되는 공익목적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진=2020실용음악 대학가요제 운영사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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