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측,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글·악플에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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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동완 (사진=KBS 제공) 확대이미지

 

가수 겸 배우인 김동완 측이 악성 글과 악성 댓글 작성자에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알렸다.

김동완의 소속사 Office DH는 23일 페이스북 등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저희 Office DH는 아티스트 김동완 님과 관련하여 오랜 기간 동안 여러 SNS와 특정 사이트에 언급되는 악성 게시물과 악성 댓글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이 부분에 대해 특별히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처벌이 요구되는 수위의 댓글이나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사생활 침해, 인신공격,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이 대상이며, 선처 없는 처벌과 민사상 법적 대응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에게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에서도 자체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팬 여러분의 제보도 부탁드린다"라며 "언제나 아티스트 김동완 님에게 주시는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더욱 다양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글을 맺었다.

김동완은 올해 1월 직접 프로듀싱한 미니앨범 '…러'(…LER)를 발매했고, 지난 7월 1일 개봉한 영화 '소리꾼'에서 몰락양반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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