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보수단체,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집회 예고…주호영 "그 사람들의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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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15 광화문 집회는 코로나19 재확산의 원인이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동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대규모 집회 강행시 공권력 투입을 천명했죠.

하지만 보수단체는 10월 3일 개천절에 또다시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진태·민경욱 전 의원은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차에 탄 채 진행)' 방식으로 집회를 하자고 주장합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2일 "교통과 방역에 방해되지 않는다면 그 사람들의 권리"라고 말했는데요. "불법 집회는 엄단하겠다"고 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까지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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