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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파이널A와 B의 차이…결국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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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선두 울산 주니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축구의 꽃은 골이다.

"수비를 잘하면 적어도 지지는 않는다"는 말이 있다. 물론 지지 않고 승점 1점을 챙기는 것도 때로는 필요하다. 하지만 이기면 승점 3점을 얻는다. 그리고 이기려면 반드시 골이 필요하다. 게다가 K리그는 승점 다음으로 다득점을 따져 순위를 매긴다.

결국 K리그1 순위도 공격력이 좌우했다.

하나원큐 K리그1 2020 정규라운드가 20일 끝났다. 코로나19로 일정이 22라운드로 단축된 가운데 상위 6개 팀은 파이널A, 하위 6개 팀은 파이널B에서 마지막 경쟁(5경기)을 펼친다. 우승, 또 잔류를 위한 경쟁이다.

파이널A와 파이널B의 차이는 간단하다.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팀은 득점 순위에서도 1~6위다. 선두 울산 현대가 45골로 1위, 3위 포항 스틸러스가 41골로 2위였다. '닥공'의 상징 전북 현대가 다소 주춤했지만, 38골로 여전히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구FC가 36골, 상주 상무가 29골, 광주FC가 28골을 기록했다. 6개 팀 모두 경기당 1골 이상을 넣었다.

반면 파이널B는 경기당 1골에 미치지 못한다. 21라운드까지 6위에 자리하다 8위로 떨어진 강원FC만 경기당 1골이 넘는 27골을 기록했다. 부산 아이파크가 21골, 수원 삼성이 20골을 넣었고, FC서울과 성남FC(이상 19골), 인천 유나이티드(15골)는 상대 골문을 20번도 열지 못했다.

K리그1 개인 득점 랭킹도 파이널A 진출 팀의 독주다. 24골 주니오(울산)를 비롯해 세징야(대구, 14골), 일류첸코(포항, 12골)가 뒤따르고 있다. 10위권 내 파이널B 팀 선수는 8골의 무고사(인천)가 전부다.

파이널B의 수비는 파이널A 못지 않았다.

우승 경쟁 중인 울산(15실점), 전북(19실점)을 제외한 파이널A 진출 팀 중 포항이 28실점, 상주가 27실점, 대구가 31실점, 광주가 32실점을 기록했다.

파이널B에서는 7위 서울(37실점), 8위 강원(36실점)의 실점이 다소 많았지만, 9~12위 성남과 부산, 수원, 인천은 울산, 전북을 제외한 파이널A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적게 실점했다.

실제로 성남과 수원은 26실점으로 울산, 전북 다음이었다. 하지만 성남은 19골, 수원은 20골을 넣는 데 그쳤다. 최하위 인천 역시 30실점으로 대구, 광주보다 실점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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