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능형교통시스템' 국고보조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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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전경 (사진=자료사진)

 


경북 경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앞으로 2년간 국비 3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이자 지난 5월에 발표된 한국판 뉴딜사업 중 하나다.

도로와 차량, 신호시스템 등 기존 교통체계의 구성 요소에 전자·제어·통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구성요소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작용하도록 하는 차세대 교통체계 및 시스템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주 전역의 교통신호기를 교통정보센터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교통관제 상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요교차로 스마트교통관제시스템 확충 등으로 교통흐름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또 응급차량 운행 등에 따른 안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경북에서 최초로 진행 중인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의 안정화, 실시간신호제어시스템 도입에도 나설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는 충효지구의 교통 개선을 위해 21일부터 서천교네거리~농산물유통센터네거리 약 5.4Km 구간 신호개선작업을 2주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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