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 프로농구, 한글날 개막·7개월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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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 모습.(사진=연합뉴스)

 

올 시즌 프로농구가 한글날 개막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8일 "2020-2021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오는 10월 9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내년 4월 6일까지 약 7개월 동안 270경기의 장도에 오른다.

공식 개막전은 10월 9일(금)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울산 현대모비스 대결이다. SK는 지난 시즌 원주 DB와 정규리그 공동 1위를 차지했다.

KBL만의 특별한 이벤트로 자리를 잡은 '농구영신 매치'는 12월 31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DB의 대결이다. 농구영신 매치는 2016-2017시즌부터 열렸는데 한 해의 마지막 날 밤에 열리고 경기 후 선수, 팬들이 함께 새해를 맞는 행사다.

올 시즌 정규 시즌은 지난 시즌과 달리 월요일 경기가 신설된다. 평일 1경기, 토요일 3경기, 일요일 4경기 배정으로 운영된다.

경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에 열리고, 주말은 오후 3시, 5시에 시작된다. 단,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방침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경우 주말에는 오후 2시, 6시에 열린다.

또 전주 KCC는 오는 12월 22일(화), 내년 1월 2일(토), 1월 10일(일) 홈 경기를 제 2연고지인 군산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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