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떠난 대전하나시티즌, 조민국 감독대행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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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은 황선홍 감독이 떠난 자리에 조민국 전력강화실장이 감독대행을 겸임한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시티즌이 결국 감독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을 소화한다.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은 18일 조민국 전력강화실장을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일 황선홍 감독의 사퇴 이후 강철 수석코치 체제로 새로운 감독을 찾았던 대전은 조민국 전력강화실장에게 임시 지휘봉을 맡겼다.

조 감독대행은 19일 서울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부터 대전을 이끈다. 지난 2014년 울산 현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6년 만의 K리그 감독직 복귀다.

대전은 "시즌 종료까지 8경기를 앞두고 치열한 승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인만큼 비상체제하에서 효율적인 팀 운영을 위해 잔여경기에 한시적으로 조민국 전력강화실장이 감독대행을 겸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중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구단의 방향성과 비전에 부합하는 인물을 2020시즌 종료 후 차기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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