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생활SOC 복합화사업 13개 선정 국비 32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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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1개 시군 참여, 공공도서관 등 30개 시설 조성

거제 고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국무조정실의 '2021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13개의 사업이 선정돼 국비 3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창원과 진주 등 11개 시군이 참여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양산 증산중학교 생활SOC 복합화 사업 52억 원을 비롯해 밀양시 삼문동 복합청사(41억 원), 고성군 고성읍 서부권 생활(36억 원), 거제시 고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조성(33억 원) 등이다.

13개 사업의 대상 시설은 공공(작은)도서관 6곳, 국민체육센터 4곳, 생활문화센터 9곳, 주거지 주차장 6곳, 가족센터 및 기타 5곳 등 30곳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국무조정실이 중점을 둔 학교시설 부지를 활용한 학교시설 복합화사업이 3곳이나 포함됐다.

창녕군과 하동군은 폐교로, 양산시는 신설학교 부지를 활용해 복합화사업을 추진한다.

접근성이 우수한 학교시설을 활용해 부지 확보의 어려움이 해소돼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2개 이상의 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또는 연계시설물로 조성한다. 지난해 23곳이 선정돼 12개 시군에서 올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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