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확진자 8일 만에 '0'…완치자 249명·입원 환자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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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자정까지 확진자 발생 없다면 8일 만에 '0' 기록
누적 확진자 279명 중 입원 환자 30명

코로나19 상황판(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0시 이후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자정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지난 10일 이후 8일 만에 '0'을 기록하게 된다.

경상남도는 오후 5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추가 발생이 없어 누적 확진자 279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4명이 퇴원하면서 완치자는 249명으로 늘었고, 입원 환자는 30명으로 줄었다.

통영 거주자이지만, 서울 서초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의 접촉자와 동선노출자 42명을 검사한 결과 음성은 19명이다.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다.

이 남성은 병원 진료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통영과 서울을 오갔다. 첫 증상은 지난 13일이었고, 16일 서울성모병원 입원을 위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도 방역당국은 지금까지 통영에서는 해외감염자 3명만 발생해 지역 감염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도는 지난 10일 낮 12시 30분 서울남부터미널에서 경원여객 버스를 타고 통영종합버스터미널, 15일 오전 8시 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서 대한여객 버스를 타고 서울남부터미널로 이용한 도민은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초등학교 발열체크 공공근로에 참여했던 276번(창녕·50대·여)을 포함한 3명 관련 접촉자와 동선노출자는 모두 276명이다. 253명은 음성,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함양 택시기사 발 확진자는 지난 14일 이후 발생하지 않아 6명에서 멈췄다. 이와 관련해 검사자는 1194명으로, 1155명은 음성,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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