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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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경. (사진=자료사진)

 

전북교육청이 17일과 18일, 23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방사능과 중금속, GMO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안전성 검사가 이뤄진다.

이번 검사는 학교 급식 식재료 중 수산물, 지역산 가공식품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요자 만족도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유해물질 기준 초과 식재료의 학교급식 공급을 차단하고 불량 식재료 납품업자에게도 경각심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료 수거는 생산자 입회하에 학교와 교육지원청, 검사기관 담당자가 직접 채취하는 한편,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관련 기관 협조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는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먹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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