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종수 마포구의원 '업무상횡령' 기소의견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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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 서 의원 불구속 기소의견 檢 송치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소속 서종수 서울 마포구의회 구의원이 참석 공무원을 허위 적시하고 법인카드를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종수 마포구의원에 대해 업무상횡령 혐의로 지난 7월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을 달아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KBS 보도에 따르면 서 의원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9개월 동안 62건, 약 700만원의 업무 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 의원의 행각은 이를 의심스럽게 보던 동료 의원에 의해 발각됐으며, 서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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