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지원청, 태풍 피해농가 일손돕기 나서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충북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환)은 15일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옥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안남면 태풍 피해 농가를 찾아 쓰러진 벼 세우기 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어려움을 겪는 농심을 달랬다.

김일환 교육장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와중에 긴 장마와 태풍까지 겹쳐 지역사회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