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 추석 극장가 출격…9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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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JK필름 제공)

 

코로나19로 개봉이 연기된 바 있는 영화 '담보'가 오는 9월 29일 개봉을 확정, 추석 극장가에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담보'(감독 강대규)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믿고 보는 배우 성동일과 매 작품 존재감을 뽐내는 하지원,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김희원이 열연을 펼쳤다. 여기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주목받는 샛별로 급부상한 박소이까지 3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9살 승이 역으로 '담보'에 합류했다.

앞서 지난 8월 진행한 제작보고회에서 종배 역의 김희원은 "영화는 인간을 더 우선으로 한다"며 "사람이 더 우선이라는 따뜻함이 제일 매력인 것 같다. 영화를 보면 아마 우리가 이렇게 각박할 필요가 그렇게 있나, 좀 따뜻하게 살자는 걸 많이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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