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영화제 온-오프라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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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춘천영화제가 다음달 15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8일 춘천영화제측은 "올해는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새로운 영화를 발견하는 영화제로 거듭나기 위해 이 안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SF(Sci-Fi) 장르에 집중해 특색 있는 영화제이면서 시민과 시네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안전'과 '미래'에 대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해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영화제(Safe & Futuristic Film Festival)를 통해 현재의 불안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영화제, 새로운 미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은 경쟁과 초청, 총 두 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한국에서 제작된 SF독립영화를 소개하는 '한국SF독립영화',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소개하는 '어린이청소년영화'로 나눠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인 춘천영화제는 2014년 춘천 출신 (故)이성규 감독을 기리는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시작해 독립영화와 예술영화를 춘천 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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