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조사, 차별받지 않을 권리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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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찬성 40%, 반대 48%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별금지법에 대해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별금지법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은 40%, 반대하는 의견은 48%로 나타났다.

누구든지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 대해서는 88.8%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한교총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의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에대해 39.9%가 찬성한다고 답했고 47.7%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누그든지 차별을 받지 않을 권리에 대해서는 88.8%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개인의 자유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평등의 의미에 대해서도 모든 계층에서 긍정적으로 많았다.

사안별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제3의 성/젠더 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수용할수 있다 31.9%, 수용하기 어렵다는 응답은 53.4%로 나타났다.

 

성전환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이 여성시설이용, 여성스포츠경기 출전에 대해 수용할수 있다는 12.1%, 수용하기 어렵다는 응답은 77.0% 였다.

직장의 대졸신입사원 공채에 대해 62.3%는 차별이 아니라고 답했으며 회사에서 특정지역출신을 뽑지 않은 것은 차별이라는 답변은 76.6%로 조사됐다.

 

도덕적 판단이나 종교적 신념으로 동성애자를 반다하는 것이 차별이라는 응답은 39.4%, 차별이 아니라는 응답은 45.4%로 나타났다.

종교단체에서 사이비이단의 출입을 금지하는 것 역시 차별이 아니라는 응답이 73.0%, 차별이라는 응답은 16.8%로 나타났다.

이번조사는 한국교회총연합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의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패널 조사를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2.2% p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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