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신월고 497명 '음성'에 안도의 한숨…마스크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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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17번 딸 확진에 신월고 497명 전수조사 '음성'
두산공작기계 직원 등 1471명 중 5명 제외 모두 음성
거제 228번 직장 접촉자 77명·229번 장승포초 88명도 음성
경남도 "평소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잘 지켰기 때문" 분석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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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남 창원과 거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한 대규모 전수조사에서 감염자가 크게 발생하지 않아 방역당국이 한숨을 돌렸다.


30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우선 서울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 사실을 숨긴 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데도 일주일이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217번(창원·40대·여)과 관련된 전수조사가 마무리됐다.

217번의 근무지가 있는 두산공작기계·협력업체 직원 1471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4명의 직원과 217번의 교대 근무자인 1명 등 5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이 나왔다.

가장 우려가 컸던 창원 신월고 학생과 교직원 497명에 대한 전수조사에서도 모두 음성이 나왔다. 217번의 딸이 확진 판정을 받는 바람에 같은 날 등교한 고3 수험생을 포함해 고1, 교직원까지 모두 검사 대상이어서 학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리고 소규모 집단감염 양상을 보인 거제 210번(거제·60대·여)의 사위인 228번(거제·40대·남)의 직장 접촉자 77명, 그리고 초등학생 손녀인 229번이 다닌 장승포초등학교 학생 등 88명도 음성이 나왔다.

이처럼 집단 감염으로 번지지 않은 것은 마스크 착용 등 직장과 학교에서 방역 수칙을 잘 지켰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신월고는 학생과 교직원의 마스크 착용은 물론 등교 때 발열 체크 등을 꼼꼼히 하고 식사 때도 거리두기를 하는 등 평소 방역 수칙을 잘 지켰다고 도는 평가했다.

경남도 김명섭 대변인은 "창원 신월고와 거제 장승포초등학교는 우려와 달리 단 1명의 추가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평소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잘 지킨 결과"라고 강조했다.

경남에는 거주자를 비롯해 방문자 모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이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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