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팬이 참여하고 선수들이 선택한 유니폼을 입고 2020~2021시즌 코트에 나선다.(사진=IBK기업은행 알토스)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28일 2020~2021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부터 착용하는 IBK기업은행의 새 유니폼은 지난 6월 팬이 참여한 유니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완성됐다. 최종 유니폼 디자인은 선수가 선택했다.
유니폼 디자인은 팀의 주 색상인 파랑을 사용했고, 허리라인의 곡선을 통해 역동감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민첩한 플레이를 돕기 위해 속건성 소재가 사용됐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무관중으로 실시되는 이번 컵대회에 팬의 많은 참여와 관심 유도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